2023년 12월 의료복지건축포럼 및 제29회 정기총회 개최

사단법인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의 2023년도 12월 의료복지건축포럼 및 제29회 정기총회가 지난 12월 14일 목요일 한양대학교 HIT(한양종합기술연구원) 6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였으며, 송년회를 겸한 2023년의 마지막 행사로서 격조높은 식사와 와인과 함께 2023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로 개최된 12월 의료복지건축포럼에서는 11월 포럼에 이어 'HCD에서의 병원건축과 비전'을 주제로 세 명의 연사를 초대하였다.

< 아주대학교 건축대학원 박서원 연구원 '거주 후 평가를 통한 암(주입)센터 계획 사례' >

< 아주대학교 건축학과 권순정 교수 / (사)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명예회장 'HCD Conference +Expo와 EBD' >

< (주)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김현아 실장 / (사)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이사 'Ochsner Center for Nursing and Allied Health-Delgado Community College' >

양내원 명예회장(한양대학교 ERICA 건축학부 교수)의 축사로 시작된 제29회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 및 2024년도 예산안, 2024년도 임원 선출 등 주요 안건을 인준하였다.

올해로 임기가 종료되는 이호성 회장이 2년 간의 소회를 밝히며 그동안 학회 발전에 기여한 임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석한 안정웅 부회장, 노태린 이사, 김태윤 이사에게는 각각 재정 안정, 행사 기획, 공공의료에 대한 공로로 패를 수여하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김길채 부회장, 김상길 부회장, 서현보 이사에게는 각각 연구 용역, 학술 편찬, 연구 논문에 대한 공로사 낭독으로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후 2024년도 신임 회장으로 위촉된 최광석 수석부회장의 취임사가 이어졌으며,

이번 행사의 특별공연으로 Blue For Us가 이 밤이 지나면(임재범), 바람이 불어오는 곳(김광석)을 기타 연주와 함께 가창하며 제29회 정기총회를 마쳤다.

공식적인 행사 종료 후 만찬과 함께 대면으로 참석한 회원들을 위한 경품 추첨으로 즐거운 자리를 이어갔으며,

2024년에는 보다 많은 회원의 참여와 활발한 활동을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