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학술발표대회

'Resilience+Healthcare design - 정신건강·공간계획·감염' 개최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의 2024 학술발표대회가 5월 24일(금)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 명곡홀에서 열렸다.

채철균 명예회장의 축사와 최광석 회장의 개회사로 포문을 연 이번 행사는 'Resilience+Healthcare design - 정신건강·공간계획·감염'을 주제로 세 편의 주제발표와 네 편의 학술논문발표로 구성되었다.

SESSION 1 주제발표는 도시경영연구원 김석준 본부장(학회 감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 Leveraging Modularity to Address a Mental Health Crisis ▲ 정신응급환자를 위한 안정실 모듈러 공간디자인 연구 ▲ 치료적 환경으로서 종합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병동 공간디자인을 발표하였다.

올해는 첫번째 발표로 Stantec의 Maria Ionescu Senior Medical Planner를 연사로 섭외하여 한시간여의 발표 및 질의응답이 동시통역으로 진행됨으로써 국내외 최신의 연구 경향을 교류하는 기회가 되었다.

SESSION 2 학술논문발표는 건양대학교 김영애 교수(학회 부회장, 학술위원장)가 사회를 맡았으며, ▲ 국내 종합병원 설계공모지침에서 나타나는 병동부 건축계획의 변화에 관한 연구 ▲ 국내 종합병원 설계경기에서 나타나는 치유개념의 확장에 관한 연구 ▲ 요양병원 환기설비 유형별 환기성능 CFD 분석 ▲ 특수학교 공간구성 변화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연구논문발표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