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수미

2014년부터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예술작가이다.

가녀린 꽃들이 꼭 그녀의 모습을 닮았다.

단순하지만 제모양의 특색을 드러내고 꽃들에게 금방이라도 어디선가 나비가 날아와 인사를 해줄 것 같다.

작가 이연옥

2012년부터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예술작가이다.

사소한 듯 단순한 꽃, 연약한 한 마리의 병아리.

그냥 스쳐 지나갈 듯, 바람도 알아차리지 못할 듯, 햇볕도 무심할 듯,

그렇게 연약하지만, 작은 목소리로 그렇게 '나, 여기 있어요!' 말하고 있다.

작가 장우석

2012년부터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예술작가이다.

왼손의 불편함이 오히려 그에게 자유롭다.

잘 할 수 없기에 얽매일 이유도 없다.

마음에 와 닿는 색감을 고르고, 붓을 들어 색을 올린다.